추수감사주일을 준비하면서
추수감사주일을 준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어떻게 제단을 장식하고 무슨 헌물을 드릴까 생각합니다. 작년에는 쌀로 장식한 후에 웨슬리 신학교에 유학온 목회자 가정들과 나누고, 오병이어처럼 남은 12광주리는 근처 노동자들께도 드렸습니다. 감사의 기쁨을 이웃과 나누는 것은 좋은 전통입니다. 우리 예빛교회는 이제 시작하는 교회이기에 원하면 얼마든지 좋은 전통들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올 해의 추수감사주일은 11월 24일 입니다. 그 다음 주일인 12월 1일은 창림감사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큰 행사가 연속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염려가 되어서 두 행사를 작게 하자고 제안드렸더니 여선교회 회장님께서 둘 다 최선을 다하고 싶다 하십니다. 여러분 모두의 마음일거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예빛가족 여러분… 감사하고 축복하고 사랑합니다.